서민당총재 크리스마스의 알찬계획!



20세때... 2001년 이었던 것 같은데 그 때 당시에 첫 직장을 가지게 되었다. 무척이나 좋아하는 일이라 힘든줄도 모르고 매일 일하는 즐거움에 살았었는데, 그 때 다들 연말 분위기를 낸다고정신이 없었겠지만 내가 하던일은 연말이라 더욱 바빴던 것으로 기억한다. 그때 아마 3일정도 밤샘작업을 했었는데, 무척이나 즐거웠다. ㅋㅋㅋㅋ

21세때.. 2002년 이었던 것 같은데 그 때 당시에 첫 군대를 보내던 시절이었지, 그때 이등병이라 아무생각이 없었고, 처음으로 눈을 맞으면 아프다는 것을 알게 되었었지, 그리고 멋진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었어.... 눈만 펏던 기억이 나네. ㅋㅋㅋㅋ

22세때.. 2003년 이 었던 것 같은데 그 때 당시에 군대에서 보내는 2번째 크리스마스였지, 그런데... 눈이 안오길래 무척이나 즐겁네 쉬려고 교회에서 주는 맛난 밥을 먹고 복귀하는데, 딱 맞춰서 눈이 내리는 거야... 눈만 펏던 기억이 나네. ㅋㅋㅋㅋ

23세때.. 2004년 이 었던 것 같은데 전역하고 PC방 아르바이트 하던 시절이었지, 복학 할때까지 총 2일 정도 쉬면서 일을 했었는데, 그때 크리스마스날 어떤 커플이 들어와, 한 자리에서 남자 무릎에 여자가 앉아서 겜하길레 컴퓨터파워 계속 내렸던 기억이 나네. ㅋㅋㅋㅋ

24세때.. 2005년 이었던 것 같은데 학교 다니는데 렙실에서 작업하던, 생각해보니 2005년 1년간은 렙실을 벗어나지 못했던것 같다. 그때 돈이 없어서 하루에 1000원짜리 김밥하나만 먹었던 기억이 나네. ㅋㅋㅋㅋ

25세때.. 2006년 이었던 것 같은데 그때 학교 당기면서 주유소 알바한다고, 벌벌떨면서 기름넣고 있었던 기억이 나네. ㅋㅋㅋㅋ

26세때.. 2007년 이었던 것 같은데 호주나가서 바나나 딴다고 땀뻘뻘 흘리면서 조낸 일만하던 기억이 났는데, 그래도 외국인지라 크리스마스는 다 쉬었었는데, 3일동안 진짜 죽도록 잠만잔 기억이 나네. ㅋㅋㅋㅋ
20세 이후 처음으로 크리스마스에 쉬었던 기억!

27세때.. 2008년 이었던 것 같은데 집에서 자격증 공부하라길래 조낸 하는척 하고 있는데, 돈 안벌어온다고 뭐라고해서 그냥 다시 돈벌로 갔는데, 그놈의 신세계에서 크리스마스라고 조낸 지랄을 해서 죽도록 일했던 기억이 나네. ㅋㅋㅋ

28 세때.. 2009년 같은데 아.... 좀있으면 크리스 마스인데, 지금 그 일주일 전부터 일거리가 쌓여있어서 죽도록 일 하고 있는데, 아마 크리스 마스 전후로 약 3일간은 밤낮없이 일 할 예정이라서 이번년도도 죽을똥 살똥 일만할 것 같네. ㅋㅋㅋㅋ


크리스 마스

음... 뭐라고할까? 남들은 다 분위기 내고 노는날인데 나는 20대 이후로 호주에서 잠잔날 빼고는 다 일만했던것 같다. 솔직히 내 생일도 안챙겨먹는 내가 왜 남의 생일날 분위기를 타서 기죽어야 되는지 이해가 안간다. 요즘 밥벌어 먹고살기가 힘든 판국에 말이다. 쳇! 내가 부러워서 이러는거 아님!


위드블로그에 보낼 생각으로 쓴 글이기는 한데......

당신들 너무하잖아!!!!

여기서 알아보는 크리스마스의 진실





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
서민당총재
주절주절 2009/12/11 15:40

트랙백 주소 : http://seomindang.com/trackback/479 관련글 쓰기

  1. 또 다시 크리스마스 악몽? tracked from 생각과 생각과 생각을 2009/12/11 16:06  삭제

    크리스 마스의 저주... 올해라고 예외는 아닌가 보다. 이제 보름뒤면 A.D. 와 B.C.을 나누는 역사적 기준이 되는 '아기예수'가 탄생한 날이다. 크리스마스가 가고나면 올해의 끝이 코앞으로 다가온다. 좀 즐겨야 했던 20대를 접고 진짜 고독을 씹어 삼켜야 할 30대가 시작된다. 가을을 정점으로 기온이 내려 갈수록 옆구리의 체감온도 역시 곤두박질 치기 시작하지만 별다른 '대책'은 없다. 그냥 담담하게 맞을 수 밖에... 하지만 '온누리에 축복을'..

  2. 아이디어를 내 보자 tracked from 貧乏自慢 2009/12/11 23:32  삭제

    "정말 오 헨리 소설에 나오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이야기다, 그렇지? 이 감동적인 이야기를 누구에게 해야 하나." "당뇨병 환자는 피하자." "너무 달콤해서 쓰러지겠지?" 로렌스 블록, 「무덤으로 향하다」(p.452) 중에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많은 싱글분들에 대한 배려로 달콤한 포스팅을 하지 않는 Layner입니다. :) 절대 못 하는 것이 아닙니다. 당당하게 이메일도 공개 -_-v 이제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다 보니 또 ...

댓글을 달아 주세요

  1. BlogIcon 모르겐 2009/12/11 16:05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아래 만화... 마치 다빈치 코드를 보는 듯 하네요.
    서민당이란 거 실제로 있는 정당은 아니겠죠?

    • BlogIcon 서민당총재 2009/12/11 20:44  수정/삭제

      다빈치코드는 영화를 안봐서 잘 모르겠네요 0ㅁ0;;;
      스폰을 말씀하시는 건가요?

  2. BlogIcon Slimer 2009/12/11 16:06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죽어라 일만 하셨군요.ㅎㅎ 그래도 군대에서 크리스마스 세 번 보낸 저보다는 좀 나은거 아니에요?ㅎㅎ
    2000년 11월 입대 ~ 2003년 1월 제대...ㅜㅡ

  3. BlogIcon jwmx 2009/12/11 17:04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매우 씁쓸한데요. ^^;

Powerd by Tistory, designed by criuce
rss